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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미는

창의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21세기 다원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덕목을 기르고,

본인의 진로를 발견하기 위한 이슈 및 자유주제로 발언하는 마당이다. 

6월4일 점심 플래시미
작성자 김수현 등록일 21.06.11 조회수 305
첨부파일

  • 발표자 : 
    2*21 정*호
  • 발표주제 : 나의 우상
  • 발표내용 : 

우상이란 숭배의 대상이 되는 물건이나 사람을 뜻하며, 영어로는 idol로 숭배하고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우상 두 분의 이야기를 함.

첫 번째는 중학교 수학동아리 담당 선생님으로 복권일화를 들려줌. 확률에 대해서 배울 때, 선생님께서 학생들에 한 명씩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하나를 고르고, 그렇게 나온 30개의 숫자로 복권 5장을 사시고 기껏해야 숫자가 두 개 정도 맞은 복권 종이와 복권 1, 2등이나 3등에 당첨될 확률을 구하라는 문제가 적힌 학습지를 주신 이야기. 교내 수학축제에서 대형 시에르핀스키 삼각형이나 다빈치 다리를 만드시는 모습을 이야기 함.

두 번째는 집근처 내과를 운영하고 계시는 의사 선생님으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보아왔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이야기함. 알약을 먹지 못한 자신에게 약을 받아야 할 때마다 알약과 가루약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셨고 마침내 알약을 선택해서 해냈다는 점에 대해 주체의식과 성취감을 느낀 이야기, 수행평가 인터뷰를 위해서 친구들과 무작정 병원에 찾아갔을 때도 흔쾌히 인터뷰를 마친 이야기함.

우상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면 확실히 삶의 질이 달라지며 우상이 꼭 이태석 신부님이나 김수환 추기경 같은 위인일 필요는 없으니 주변에 본받을 점이 있는 사람을 우상으로 섬겨보자고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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