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저녁 플래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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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현 | 등록일 | 21.05.25 | 조회수 |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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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는 성 행위를 매개로 가장 많이 감염되고, 가끔 감염된 모체의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에서 직접적인 경로로 감염되며 여성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일부에게서 종양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됨을 이야기함.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는 남성과 태아에게도 증상을 유발하여 HPV에 감염되면 남자에게서는 콘딜로마라고 불리는 생식기 사마귀나 음경암, 구강 내 후두암이 발생하고 태아의 경우도 후두에 종양이 발생하는 후두 유두종이 나타남을 설명함. 콘딜로마는 암은 아니지만 전염성과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완치도 어려우며 또한 남성에게는 질병을 유발 하지 않던 바이러스가 성 매개 경로로 여성에게 전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남성이 HPV백신을 접종하면 자신 뿐 아니라 미래의 아내와 자녀도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감을 얻어 실천에 실행할 수 있도록 장려함. 우리나라에서는 만 12세 이상 여성에게 hpv백신의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접종률은 35-50%로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렇게 낮은 접종률이 나타나는 이유는 첫번째는 HPV로 인한 질병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일본을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 sns 상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HPV백신의 부작용 사례를 다룬 루머가 확산되었기 때문임을 설명하며 HPV백신 예방 접종의 활성화를 시키고자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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