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상품 "불황 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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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220 |
아이디어상품 "불황 NO" 변색안되는 샐러드ㆍ상식 뒤집은 녹색햄등 매출 불티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고객을 잡아라.`식품업체들이 내수침체 등 불황국면이 지속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상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올해 선보인 아이디어 상품 중 인기를 끄는 것은 포장 샐러드와 밤 간식제품, 녹색햄, 알로에 비타민제 등이다. CJ가 지난 5월 선보인 `프레시안 샐러드`는 비타민C로 세척하는 게 가장 큰 특징. 따라서 이 상품은 기존 샐러드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냉장상태(0~10도)에서 1~2일에 불과한 데 비해 1주일이 지나도 상품이 변색되는, 이른바 `갈변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강점으로 `프레시안 샐러드`는 불황인데도 최근 월 매출이 1억5000만~2억원 선을 넘고 있다. CJ는 연말까지 2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J가 지난 6월 내놓은 `렛츠웰 맛 밤`은 국내 처음으로 밤을 간식으로 만든 제품. 밤 껍질을 일일이 벗겨야 하는 불편함 없이 사계절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한 것. 이 제품은 지금까지 25억원어치가 팔린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달 매출은 9억원 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상이 지난 5월 선보인 `청정원 참작` 시리즈는 `육가공품은 붉은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상품이다. 녹색으로 되어 있는 이 제품은 최근에 일어난 아질산염 파동의 와중에서도 월평균 3억원어치 이상이 팔리는 등 인기 상품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대상이 튜브 형태로 만들어 스푼 없이 짜먹을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청정원 짜먹는 잼`과 생고기에 치즈를 넣어 담백한 맛을 내는 `하이포크 치즈팜` 등도 히트를 치고 있는 신상품이다. 남양알로에가 지난 5월 내놓은 `에너밸`은 비타민B1ㆍB2를 주성분으로 여기에 각종 미네랄과 인삼, 알로에 추출물 등을 넣은 종합 비타민제다. `에너벨`은 불황 중에도 인기를 끌어 월평균 5억~8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추세다. 지금까지 `에너벨`의 매출은 50억원 선을 넘어섰다. 샘표가 올초 선보인 `참숯으로 두번 거른 양조간장`은 간장 제조 시 천연 소재인 참숯으로 2번 여과시켜 불순물과 잡미를 없앤 제품이다. 이 상품은 웰빙 추세와 맞아떨어져 월 평균 매출이 무려 80억원 선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숨쉬는 콩된장 구수한 맛` 상품은 콩알 하나하나에 메주를 띄우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 된장의 구수한 맛을 살렸다. 현재 이 상품의 월 매출은 2억5000만~3억원 선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CJ의 유제혁 부장은 "식품업체들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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