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디스플레이 장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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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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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에 의해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디스플레이 장치 정보출처 the New Scientist Magazine 원문언어 영어 원문출판날짜 2004년 01월 26일 국 가 네덜란드 주제분야 전자재료 및 부품(P18) 이제까지 나온 제품보다 가장 유연하게 접을 수 있는 전자 디스플레이 장치가 필립스 연구진에 의해 공개됐는데, 필립스는 몇 년 내에 이 새로운 전자 디스플레이 장치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이렇게 유연하게 접을 수 있는 전자 디스플레이 장치의 활용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 예로서 이 디스플레이 장치를 전자 신문으로 활용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둘둘 말아 옷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이 디스플레이 장치는 새로운 휴대폰 및 쉽게 접을 수 있는 전자 장치들로 활용될 수 있다. 필립스의 이와 같은 신제품은 그 동안 얇은 플라스틱 필름에 유기 전자 물질을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는데, 이전에는 단지 유리에만 유기 전자 물질을 출력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일련의 실험들을 통해 이제는 폴리이미드 필름에 출력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제품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필립스는 이 새로운 장치의 제조 방법에 대해 자세히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만든 전자 디스플레이 장치는 지름 2센티미터 정도의 관 안에 둘둘 말아 삽입될 수 있으며 이제까지 출시된 제품 중에서 가장 유연한 탄성을 지닌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유기 전자 물질을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이 제품의 가격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새로운 디스플레이 장치의 크기는 대각선 방향으로 12센티미터이며 80,000화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흑백 영상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지만 1초에 한번씩 화상을 다시 디스플레이하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느리다. 폴리머비전이라고 일컫는 새로운 회사가 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회사 관계자인 BaS Van Rens는 필립스에 의해 개발된 이 장치가 크기, 해상도 및 사용된 유기 전자 물질의 복합도 측면에서 봤을 때 이제까지 출시된 그 어떤 유연한 디스플레이 장치보다 한층 더 진보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MIT 대학의 연구원인 Joe Jacobson은 전자 신문이 상품화되려면 부피가 얇고, 유연하게 접을 수 있으며, 전력을 적게 소모하고 또한 가격이 저렴해야 된다고 말하고 “이번 필립스가 개발한 기술은 획기적인 진보를 이루었으며 전자 신문을 구현하는데 한 걸음 더 전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필립스가 개발한 이 새로운 디스플레이 장치의 스크린은 25마이크론 두께를 가진 폴리이미드 층에 출력하는 유기 회로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잉크는 양 전하를 지닌 흰색 입자들과 음 전하를 지닌 흑색 입자들이 들어 있는 수 천 개의 용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 전자 회로를 통해 디스플레이 장치의 특정한 부분에 전기장이 가해지면 이곳으로 흑색 또는 백색 잉크 입자들이 몰리게 되어 스크린이 백색 또는 흑색으로 착색되는 원리로 구현되어 있다. * 내용관련 사진은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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