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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진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를 읽고(5-7이수희)
작성자 이수희 등록일 10.10.07 조회수 43

-배현순 작가님께-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수희에요.

제가 한 6~7살쯤??그때 극장에서 '말아톤'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영화가 어렴풋이 생각이 났는데, 책 뒷부분에 그렇다고 써있더군요.

이 이야기 정말 감동적인 아야기인데...이 배형진 이라는 사람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것 같아요.

비장애인들 한테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었고,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었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전 참 한심한 것 같아요.

전 정말정말로 멀쩡한 몸과 정신을 갖고 태어났는데,  모든지 잘 안되면 짜증부터 내고,

포기하고 그랬거든요...정말 내 자신이 부끄러워요.

저도 '배형진'이라는 사람처럼 다른사람의 편견을 버리게 해주고, 다른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러려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해야겠죠?

안된다고 무조건 짜증내지 말고 해보고, 그리고 무조건 포기하지 말기!

이런것들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나간다면 저도 언젠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인내는쓰고 열매는 달다' 라는 말처럼 저도 빨리 달콤한 열매를 맛봤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2010.10.7

                         -이수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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