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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5 송채현)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1.02.17 조회수 30

오누이의 엄마가 고개를 넘어 먼 땅으로 떡을가지고 가려고 했다.

그런데 한 고개를 넘을때마다 호랑이가 나타났다. 호랑이가 계속

나타나서 떡을 달라고 했다. 호랑이에게 떡을 주고 떡이 없자 오누이의

엄마를 잡아먹었다. 호랑이는 오누이의 엄마옷을 입고 오누이를 잡아먹고

싶어서 엄마흉내를 냈다. 누이의 오빠가 호랑이가 자기 엄마흉내를 내는걸

 알고 오누이는 나무 위에 올라갔다.호랑이가 나무 위 까지 올라오자

누이의 오빠는 하느님께 우리를 살려주려면 새 동아줄을 내려달라고

하고 살려주지 않으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달라고 했다.

기도를 하자 동아줄이 내려왔다.호랑이도 똑같이 기도를 했는데 호랑이는

 썩은 동아줄이였고 오누이의 동아줄은 새 동아줄이였다.호랑이의 줄은

 끊어지자 수숫대 안으로 호랑이는 떨어 졌다.그래서 수숫대안이

 빨간건 호랑이의 피가 묻어있기 때문이다.오누이가 하늘에 올라가자

처음에 누이는 달이 되었었고 누이 오빠는 해가 되었었다.누이가 밤에 

하늘에서 사람들을 지켜 보는것을 무서워 해서 오빠는 달이되고 누이는

 해가 되었다.해가 쨍쨍 비치는건 누이가 사람들을 보는것이 부끄러워서

 해가 쨍쨍 비치는 거다. 오늘 정월대보름인데 누이의 오빠가 기분이 좋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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