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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연자방아 끄는 어리석은 호랑이'(1-5 송채현)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1.01.19 조회수 31

나무꾼은 나무를 하러 가는데 호랑이를 만났다.나무꾼은 놀라서 겁을 먹었는데

호랑이는 공격을 하지 않았다.왜냐하면 다리가 다쳤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무꾼은

집으로 데려왔다.어머니께서는 깜짝 놀래셨지만 나무꾼은 호랑이를 정성껏

보살폈다.그럴수록 다나아져 가고 있었다.호랑이 다리가 다 나았지만 산 속에 가지

않았다.그런데 닭,개,당나귀가 호랑이 한테 "너는 집에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여기에

왜 살아?"하면서 자기가 집에서 하는일을 이야기 했다.호랑이는 화가 나서 몰래

밤에 닭과 개를 잡아먹었다.아침에 어머니와 나무꾼은 깜짝 놀랐다.당나귀가

밤에 있었던 얘기를 하면서 호랑이를 물리칠 방법을 말했다.밤에 호랑이가

당나귀를 잡아먹으려던 순간 당나귀가 자기가 없으면 누가 연자방아를 끄냐고

물었더니 호랑이 자기가 돌린다고 하였다.그래서 당나귀가 지금 한번 돌려보라고

해서 나무꾼은 줄을 묶어 호랑이가 연자방아를 돌리게 했다.호랑이가 돌리고 있을

때 나무꾼과 당나귀는 그 사이에 도망쳤다.호랑이는 그러다가 굶어 죽어 나무꾼은

호랑이 가죽을 팔아 부자가 되어 어머니와 당나귀랑 잘살았다.그런데 호랑이는 참

이상하다. 자기를 살려주면 은혜를 갚아야 하는데 원수로 갚다니 참 이상하다.

그래도 호랑이는 옛날 동화에 많이 나오니까 호랑이가 주인공 같다.

호랑이가 용감하게 좋은 일을 할 때도 있고 힘도 세니까  난 호랑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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