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는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6월 22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스페셜 올림픽’을 실시하였다.

□ ‘학교로 찾아가는 스페셜 올림픽’은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하여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충주 시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충주혜성학교 중학과정 학생들(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프로그램의 목적은 인라인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신체를 만들자는 것이었으며 1교시는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강사의 시범과 인라인 스케이팅에 필요한 기초 동작 익히기로 구성되었다. 2교시에는 인라인 v자 걷기 동작, 11자 기본 밀기 동작, 콘 장애물을 이용한 슬라럼 기본밀기 연습 등 학생들이 직접 인라인 스케이트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학교로 찾아가는 스페셜 올림픽’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우니 매우 즐거웠고 인라인 스케이트라는 종목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 라며 체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 김정식 교장은 “이번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