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는 1일(수)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강당에서 우리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동시 낭송 대회’를 진행하였다.

□ 학생들은 사전에 시화그리기, 동시 책갈피 만들기 등의 사전 활동들을 통하여 동시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 대회 당일에는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뮤지컬, 연극, 댄스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동시 낭송을 하였다.

□ 동시 낭송 대회 후에는 ‘너는 1등 하지 마’의 저자인 이묘신 동시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묘신 작가는 ‘동시 맛있게 읽고 즐기기’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함게 다양한 동시를 읽어보고 동시의 주제와 형식이 될 수 있는 소재들을 살펴보았다.

□ 참가한 한 학생은 “동시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재미있고 친숙한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고 앞으로 열심히 동시를 읽고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