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는 뉴질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파인 다이닝 셰프로 근무 중인 주정은 셰프가 참여해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 셰프는 “충주상고에서 배운 기본기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해외에서도 통하는 실무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금융권, 공공기관, 유통,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5명이 함께 강연에 나서며,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졸업생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히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선후배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졸업생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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