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대학 진학·취업 두 토끼 모두 잡은 충주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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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효종 | 등록일 | 25.04.25 |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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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가 2025년 졸업생 기준 취업률 42.7%를 기록하며 충북 상업계 특성화고 가운데 1위를 차지,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상고는 경영회계과, 스마트IT과, 외식조리과 등 실무 중심의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공무원, 해외취업, 공공기관 및 대기업 진출은 물론 수도권 명문대 진학까지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8명이 전원 현지 취업에 성공했고, 2024년에는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 6명이 합격해 충북 내 최다 합격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수상했고,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는 종합 1위에 올랐다. 주요 취업처로는 한국은행, 한국전력, 국민은행, 한국소비자원, JW메리어트호텔 등 굵직한 기관과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홍익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등 명문대 진학자도 꾸준히 배출 중이다. 박종식 교장은 “단순한 취업률이 아닌, 질 높은 일자리와 우수대학 진학이라는 두 축 모두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과 개편에 따른 취업률 향상과 창의성 교육, 진로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즈쿨, 창업거점학교 운영,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산업에 걸맞은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바로가기 ▶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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