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외 1곳] 충주상고 비즈쿨 동아리 운영 수익금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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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종 | 등록일 | 21.12.30 | 조회수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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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교)가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 운영 수익금100만원 전액을 굿네이버스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지난 29일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물품들을 꿈키움 마켓, 프리마켓 및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 행사 등에서 판매해 모은 돈이다. 충주상고는 수익금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의 캄보디아 희망교실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으로 굿네이버스에 1년에 2만원씩 기부함으로써, 금년도까지 8년간 후원하여 총 198만원을 후원하였다. 콩고민주공화국 생명의 물 프로젝트도 후원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나가플라 산악지역의 물탱크 설치와 지하수 시추 공사 및 공중화장실 건축을 위해 지원하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80만원을 기부하였다.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 활동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와 판매하는 진로 및 직업교육 활동으로 실무 경험도 쌓으면서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를 위해 기부하며 나눔 문화도 실천하고 있다. 비즈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외식 조리과 1학년 조은설 학생은 “우리가 꿈을 위해 한발짝 나아갔던 활동들로 인해 번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즈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외식 조리과 1학년 조희연 학생은 “우리의 재능으로 번 돈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꿈을 이룰 수 있어 뿌듯했고, 이번 활동들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즈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관광 레저과 1학년 정예원 학생은 “1년 간 행사들을 하면서 번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행사로 번 돈을 헛되이 쓰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기부하니 일했던 당시 피곤하고 고생했던 것들이 가치가 있어지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즈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관광 레저과 1학년 최미연 학생은 “푸드트럭과 소소한 프리마켓,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을 통해서 이뤄 낸 수익금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기부하여 콩고민주공화국에 물탱크나 물 프로젝트에 기부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고 힘들었지만 조금이나마 모인 돈이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하니 힘든 기분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경험하면서 좋은 곳에 기부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불교공뉴스 링크 ☞ 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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