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방가방가~

순일님을 모처럼 만나게 되어 어찌 반갑고 기쁘던지 달려가 부둥켜 안고 좋아 했지요.

순일님을 다시 가까운 곳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순일님이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나이도 순일님 만큼이나 많아졌네요, 그동안 각자가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이처럼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 우리는 정말 큰 축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는지요??

2년 후 또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어떻게 될는지 아무 것도 모르지만,  2년간 함께 서로 사랑하며 나누며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분명한 것은 순일님과 우리가 함께 하는 2년동안은 행복할 것이고, 그 이후에도  모두가 행복하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 불안과 걱정을 떨쳐버리고  행복을 위해 서로를  응원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