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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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hannie | 등록일 | 14.03.19 | 조회수 | 276 |
<좋은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방법 1 - 진로계획과 연계된 경험을 이야기하라 입학사정관들이 좋아하는 자기소개서는 미래의 진로 계획과 연관성 깊은 자기 경험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느냐 하는 것이다. 지원할 학과와 지원 동기,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일관성 있게 서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 본인의 경험을 구체적인 사실로 인과 관계에 입각하여 기술해야 한다. 두루뭉술한 것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고 일관성이 있으며 핵심적인 단어로 세밀하게 표현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 입장에서는 여러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읽다 보면 내용이 모두 비슷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추상적인 내용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똑같은 활동을 했다 하더라도 동기와 태도가 다르다면, 활동하면서 깨닫게 되는 점들이 다른 것이 정상이다. 자기의 경험을 단순한 나열식이 아닌,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 2-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진정성을 담고 쓰자 현실적으로 고등학생들이 수업 시간 이외에 특별 활동을 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작위적인 교외, 교과 외 활동을 지나치게 나열하는 것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내 활동 위주로 서술해야 하며, 리더십 항목이 추가되는 만큼 학교 생활에서 리더십이 발휘된 부분이 있다면 조리있게 담아내는 것이 좋다. 다양하고 많은 특별활동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참여한 진정성을 담은 특별활동이 훨씬 값어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지원학과에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활동 등을 중심으로 교내/외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솔직하지 못한 내용은 모두 면접과정에서 걸러진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방법 3- 상투적인 어투나 표절 문구는 절대 사용하지 말자 흔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 상투적인 표현은 피하라고 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피하고 싶어도 자신도 모르게 상투적 표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상투적인 표현이 자주 등장하면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절검사시스템에서도 표절의 의심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두에서 상투적인 표현은 피하고,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남의 독창성을 표현해서도 안 된다. 인터넷에 떠도는 혹은 학원에서 참고용으로 나눠준 자기소개서를 조금이라도 표절했다가는 다른 전형 요소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감점의 대상이 되거나 사정관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방법 4- 단문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쓰자 자기소개서는 가능한 짧은 단어나 문장으로 쓰는 것이 좋다. 보통 문장이 길어지면 문법도 어긋날 뿐 아니라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논점이 흐려지기 쉽다. 간단명료하게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무엇을 했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이 때 자신의 다양한 체험이나 경험을 제시할 때는 보다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하여 그 당시의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경험한 후에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인생의 계획, 가치, 철학을 담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방법 5 -선생님의 첨삭이나 표절검색시스템을 활용하자 초고를 거쳐 여러 번 수정할수록 좋은 글이 된다.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이다. 어휘, 문맥, 문장 등은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야 더 좋은 자기소개서가 나올 수 있다. 대학의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된 입시전문가나 국어 논술 관련 선생님으로부터 내용을 검토 받고,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점검받는 것이 좋다. 또한 완성된 후에는 표절검색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가 표절 범위 안에 들어가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상투적인 표현으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면, 반드시 수정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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