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곤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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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이초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215 |
마취총을 쏘는 사냥꾼 혹노래기벌 파브르 선생님이 벌에 쏘이지 않고 혹노래기벌의 먹이 를 빼앗아 내어서 파브르 선생님은 용감하고 곤충 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혹노래기벌의 먹이가 바구미 인데, 파브르 선생님은 바구미를 연구하셨다. 정말 용감하신 선생님이다. 들판의 청소부 쇠똥구리 쇠똥구리가 소똥과 양똥에 알을 낳고, 동물 똥을 먹기도 하는 청소부인것 같다. 쇠똥구리가 환경 미화원이 된 셈이다. 착한 벌레일 것이다. 여름 숲 속의 가수 매미 매미가 계속 우는 소리가 들릴 때면, 그 소리가 매미가 노래하는 가수인것 같다 너무 슬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것 같았다. 봄의 전령 배추흰나비 배추흰나비의 우화 모습이 정말 멋있었던 것 같다. 마치 배추색 리본같았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기 거미 독거미가 두더지의 코를 물고 두더지는 파브르 선생님이 주시는 매미는 먹지 않 았다. 며칠 후에 두더지는 독이 퍼져서 죽었다. 독거미의 독은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지만, 물리면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곤충의 왕 사마귀 사마귀 암컷은 짝짓기를 한 후에 수컷을 잡아서 먹는다. 왜냐하면,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마귀 수컷이 불쌍했다. 시체 처리 전문가 송장벌레 두더지가 그렇게 나쁜 이유는, 농작물의 뿌리를 갉아먹고, 잘 자라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두더지가 땅 밖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농기구를 휘둘러 죽인 뒤에, 송장벌레들이 시체 주위를 돌고, 땅 속에 시체를 묻히기도 한다. 아니면 먹기도 한다. 파브르 선생님은 쥐의 시체를 막대기에 매달아 놓았다. 송장벌레가 막대기까지 묻었다. 쥐의 시체를 막대기에 다리를 가죽 끈으로 묶었다. 송장벌레가 쥐의 다리를 잘라서 가져간 것이였다. 뼈를 묻듯이 시체를 묻는 벌레 같았다. 꽃 속에 잠드는 꽃무지 꽃에 있는 꿀을 먹는 먹보 같아 보인다. 꽃가루를 나르는 일꾼일 셈인것 같았다. 긴 수염의 멋쟁이 하늘소 수염을 기르는 할아버지 닮은것 같다. 왜냐하면, 하늘소의 수염이 같아 보여서 그렇기 때문이다. 수컷을 부르는 나방 사람들은 나방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는데, 나방이 득실득실한 이유는 수컷을 부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어떻게 냄새를 풍길까? 그건 잘 모르겠다. 귀소 본능이 뛰어난 미장이꽃벌 미장이꽃벌이 바위에 집을 지어서 놀라웠다. 집을 짓는 목공 같았다. 먹이를 녹여 먹는 파리 에벌레 파리 에벌레가 먹이를 녹여 먹다니, 대단했다. 파리 에벌레는 마치 펄펄 끓는 용광로 같았다. 잘하면 큰 과일도 녹여먹을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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