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목요일 글 최향숙 그림 박성록

연산군 19년, 강원도 북평외가에서 아버지 신명회와 어머니 이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신사임당의 본명은 '신인선'입니다.

신사임당은 외가에서 교육을 받으며 글씨와 그림공부를 하였다.

19세에는 한양서 사는 이원수와 결혼했;다.

결혼한지 몇달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친정어머니를 위해 강릉에 살았다. 21세에는 맏아들 '선이'태어나고 경기도 파주군 율곡리로 이사했다. 그런데 셋째아들인 '이율곡'하고 이름이 똑같은데 사실 이 마을 율곡은' 밤이 많이 열린다' 라는 뜻이다.

38세에 서울 수진방으로 이사해서 [친정을 바라보며],[어머니 그리워] 등 시를 지었다.

그리고 48세에 남편 이원수와 맏아들 선과 셋째 아들 율곡을 데리고 평안도로 출장을 갔을때 훌륭한 현모양처의 이름을 남기고 세상을 떠 났다.

'나도 이담에 커서 훌륭한 현모양처가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