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가 꿈인 소년은 첫 번째 작품인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구렁이`를 그렸다.

하지만 이 소년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 때문에 소년은 화가의 꿈을 접고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다.

하지만  소년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사람이 사는 곳에서 수만리나 떨어진 사막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때 "양 한 마리만 그려줘"하고 다가오던 한 소년이 있었다.

그렇게 소년은 어린왕자와의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어린왕자는 정말 이상한 아이 였다. 그렇게 소년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어린왕자에 대해서 알아 갔다.

어린왕자의 별에는 바오밥나무와 아주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가 있었다.

하지만 그 장미는 자존심이 강하였다. 그 장미의 자존심을  이해하지 못한 어린왕자는 세상을 알게 되면

장미의 자존심을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별들을 여행하게 된 것이다.

왕, 지리학자,술꾼,상인 같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마지막으로 온 별이 지구였다.

그래서 만난 동물이 여우였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여우를 통해 `길들인다`는 뜻을 알게 되었고,

마침내 장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어린왕자를 읽고 나의 생각과 어른들의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