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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23
어린왕자`라는 책이 있다. 유명한 책이라서 한번쯤은 다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도 한번이 책을 읽어 보았다.

 

생떽쥐베리는 비행중, 비행기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사하라사막에이란 곳에 불시착한다.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사막 한 가운데서 갑자기

어린왕자를 만나게 된 생떽쥐베리는 처음엔 어린왕자를 의심하지만,

곧 그아이의 순수함에 끌리게 되고, 어린왕자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

어린 왕자는 B612라는 작은 별에 혼자 살고 있다.

어느 날 자기별에 온 장미를 무척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장미는 사사건건 어린왕자에게 상처만 줄뿐이다.

어느날 어린왕자는 세상을 알면 장미를 이해할수 있으리란

생각에 자기별을 떠나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다.



어린왕자 별은 다른 떠돌이 별 326호,327호,328호,329호,330호와 같은 지역안에있다.

그래서 먼저 그 별들을 여행하면서 일자리도 알아보고 다른 세상도 경험해 보기로 했다.

여행중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어린 왕자의 지식으론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다.

복종할 수 있는 것만 명령하는 왕,

칭찬만 들으려 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를 숭배한다고 생각하는 허영쟁이,

술을 먹는 것을 잊기위해 술을 먹는 술꾼,

쓸데없는 계산만 하는 장사꾼,

1분마다 가로등을 껐다가 켰다가 하는 가로등지기,

그리고 방안에 갇혀 사는 지리학자. 그러다가 왕자는 지구에 도착하게 되고 많은 꽃들과 여우를 만난다.



여행을 통해 왕자는 비로소 자신의 속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왕자는 세상에 있는 수많은 꽃들을 보면서,

단 한 송이지만 자신의 별에 있었던

그 장미만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고,

여우에게서 길들인다는 것과 책임에 대한 얘기를 들은 후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사랑은 참을성이 있어야 되고 사랑은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걸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어야함을 깨닫게 된다.



마침내 비행기 수리를 끝낸 비행사는 왕자에게 자신과 함께 가자고 한다.

하지만 왕자는 뱀의 힘을 빌어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그 날 밤, 생떽쥐베리는 어린왕자가 떠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소리고 없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빠른 걸음으로 어린 왕자를 쫓아갔다.

"아! 아저씨구나." 어린 완자는 반가워 하면서도 걱정을 했다.

"아저씬 잘못한 거예요. 마음이 아플테니까.난 죽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아주 죽은 건 아니에요." 생떽쥐베리는 말없이 어린 왕자의 말을 들었다.

"내 별은 여기서 너무 멀어요.그래서 내 몸을 가져 갈 순 없어요. 무거우니까.그리고 몸은 껍데기 같은 거라서 버려도 슬플 것까지는 없어요."

어린왕자는 말을 하다가 입을 다물었습니다. 말없이 울고 있었던 겁니다.

"바로 여기예요. 나 혼자 한 걸음만 걷게 해 줘요." 그러더니 어린왕자는 주저 앉았다. 무서웠던 것이다.

어린왕자는 망설이더니 일어나 한 걸음을 걸었다. "봐요. 이제 끝났어요." 어린왕자의 발목에서 노란 한 줄기 빛이 번쩍했을 뿐이다. 어린왕자는 잠시 꼼짝 않고 서 있었다. 소리치지도 않았다.

그러고는 나무가 쓰러지듯 그렇게 쓰러졌다. 모래밭이라 소리 조차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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