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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채소 위주로 식단 바꿨더니 성적 올라?
작성자 괴산백봉초등학교 등록일 10.08.08 조회수 191

현미밥·채소 위주로 식단 바꿨더니 성적 올라?
세계일보 2010-07-03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집 밥의 힘’〈SBS 4일 오후 11시20분〉 구윤성씨 가족은 자녀 6남매가 모두 명문대에 다니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해 이웃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 이런 구씨 가족에겐 특별한 원칙이 있다고 한다.

학교를 지각하더라도 다음날 시험이 있어도 매일 아침밥은 같이 먹어야 하고, 자율학습을 빼먹더라도 일주일에 두 번은 무조건 함께 저녁을 먹는 것. 구씨네 가족은 6남매 모두 건강하고 공부를 잘하는 데는 집 밥의 힘이 컸다고 믿는다.

SBS TV ‘SBS스페셜’이 지난해 7월 방송해 큰 관심을 모았던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제2편 ‘집 밥의 힘’을 4일 오후 11시20분 방송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1980년대부터 두뇌와 음식의 관계를 연구한 영국의 패드릭 홀퍼드 박사는 몇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학업 성적이 최하위였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의 급식에서 햄버거, 감자칩, 튀김, 인공조미료 등을 빼고 이를 현미밥과 채소 위주로 바꾼 것. 7개월 후 아이들의 성적은 향상됐고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덜 싸우고 덜 화내고 집중력은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홀퍼드 박사가 밝혀낸 두뇌에 좋은 음식은 콩, 정백되지 않은 곡식, 채소와 과일의 비타민, 견과류와 생선의 오메가3 등이었다. 홀퍼드 박사는 “한국의 집 밥이야말로 두뇌에 좋은 음식의 보고”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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