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는 또 하나의 문!! 창!!
무덤가로 가는 길
군데군데 피어있는
노오란 꽃들
음산한 듯 고요한 무덤가
그 무덤가에 피어있는
어일리지 않을 것 같아도
묘하게 어울리는
그 익숙한 풍경
어머니 고향
우리 외할머니 산소
그 곳에 피어난 노오란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