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칭
: 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에 서다' 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
2. 목적
: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기위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한다.
3. 활동방향
① 역사탐방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
②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통한 사고의 확대
③ 한국사 검정 능력시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 습득
악녀일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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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다소 | 등록일 | 10.10.25 | 조회수 | 91 |
생각해볼 문제 (1)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 이건 다솜이가 명확하게 정리했으니 그것을 복사해주길 바람^.^ 아이라부유 (2) 꼬꼬의 멍한 눈빛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유에 대한 소망과 언젠가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모두 잃은 눈. 그저 하루하루 주인의 종으로 사는 삶에 길들여진 눈. 이미 모든 걸 체념한 눈. (3) 주인공 마리아를 비난 할 수 있을까? 비난할 수 있다. 그 당시 노예는 물론 당연시되는 것이었지만 하물며 동물에게도 그러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아무리 노예를 짐승이하로 취급했다고 하더라도 노예도 감정이 있고,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쯤은 알 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행동들을 아무런 감정 없이 했다는 것은 사회적 배경 때문이 아닌 마리아의 가치관문제가 아닐까. (4) 우리 주변에서 (역사) 에서 마리아와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자. 외국인노동자.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여기며 짐승처럼 부려먹고, 다치면 그냥 내쫓고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고 일을 시킨다. 국제결혼여성. 몇몇 한국의 가부장적 남성들은 그녀들이 우리말을 잘 하지 못한다고 구박하고, 폭력을 일삼기도 하며 일꾼처럼 일을 시킬 뿐, 그녀들을 아내로서 여기고, 사랑해주지 않는다. (5) 지금 우리들은 마리아와 같은가, 다른가? (같다면 어떤 점이 같고, 다르다면 어떤 점이 다른가)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저 명확히 노예라고 지칭하는 말이 사라졌을 뿐, 외국인 노동자나 개발도상국에서 온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그들을 우리보다 낮게 여기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그러한 태도를 버리기 어려워하니 알고 있다는 점은 다를지 몰라도 거의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꼭 외국인노동자가 아니어도 사회에서 소외된 노숙자와 같은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그들을 외국인노동자 못지않게 차가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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