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역사토론)

1. 명칭

 : 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에 서다' 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

2. 목적

: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기위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한다.

3. 활동방향

① 역사탐방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

②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통한 사고의 확대

③ 한국사 검정 능력시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 습득

 

안동

이름 홍은혜 등록일 10.10.26 조회수 85

안동

충주여자고등학교 1학년 3반 33번

홍은혜

드디어 안동에 갔다.시간이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도착했다.제일 처음 병산서원에 갔다.들어 가기 전부터 자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서원과 조화를 잘 이루는 느낌이었다.서원안에 베롱나무들도 정말 멋있었다.만대루에 대해서도 설명을 아주 잘 들었다. 그곳에는 달팽이 뒷간이 있는데 정말 특이했다.되게 귀여웠다.나는 학교 대신 이곳에서 공부를 배우고 싶었다.여기는 정말 아름다운 서원이었다.그 길로 우리는 하회마을을 걸어서 갔다. 처음에는 순탄했다. 시골풍경도 평화로웠다.그런데 서서히 고난의 길이 찾아왔다.억센 풀밭을 걸어걸어 강끝까지 왔는데 마을로 가는 길이 없는것이다.정말 경악을 하기도 했고 순간 재밌기도 했다.어쩌다가 선생님께서 길을 찾아 우리는 산으로 올라갔다.정말 덥고 벌레는 많고 진짜 역사동아리가 아니라 탐험대인것같았다.숨을 헐떡이며 드디어 하회마을에 도착!우리는 마을에 대하여 설명을 받고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넜다.이 때 배가 떠내려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어느 분에 집을 구경하고 우리끼리 강을 다시 건너 소나무 숲에서 점심도 먹고 수다도 떨었다.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그후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정말 여러지역에 사람들이 모였다.공연은 정말 재미있었다.비록 말을 잘 못알아 들을때도 있었지만 정말 웃겼다.나는 그중 백정 탈이 연기도 잘하고 가장 웃겼다고 생각했다.탈놀이를 처음 보았지만 우리 백성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도 했다.그 후에 선생님께서 5분만 걸으면 버스에 탈수있다고 하셨는데 뻥이었다.ㅠㅠ.또 산을 오르고 목이 타들어가고 땀이 나고....이때 불쾌지수 급상승이었다.드디어 버스에 타고 안동전통문화컨텐츠박물관에 갔다.안에 시원할줄알고 들어갔는데 오히려 밖이 더 시원했다.우리는 고창전투를 3D로 영화를 관람했는데 좌석이 움직이고 물이 뿌려져나오고...진짜 흥미롭고 처음 겪어보고 인상적이었다.처음에는 재미있었다가 갈수록 피곤해지고 흥미를 잃게되었다.하지만 안동에 와서 정말 좋은 경험 좋은 추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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