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역사토론)

1. 명칭

 : 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에 서다' 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

2. 목적

: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기위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한다.

3. 활동방향

① 역사탐방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

②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통한 사고의 확대

③ 한국사 검정 능력시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 습득

 

공정무역과 관련된 책[공정무역,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

이름 충주여자고등학교 등록일 10.07.30 조회수 84

한국공정무역연합(http://www.fairtradekorea.net, 대표 박창순)은 오는 5월 8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 – 지구를 위한 크나큰 날(A Big Day for the Planet)’을 맞아, 5월 8일 10시부터 17시까지 『공정무역,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의 저자 박창순, 육정희 대표와 함께 간담회 및 사인회를 개최한다.

『공정무역,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는 저자들이 2006년 이래로 세계의 공정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을 따라 돌아본 13개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며, 올해 1월에 출간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공정무역연합에서 번역한 『공정무역의 힘』이라는 번역서도 함께 이야기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무역이 제대로 알려지고 있지 않은 한국 사회의 현실에서 공정무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저자와 안국동 사무실에 비치된 자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가고자 하는 이번 간담회 참가자들은 공정무역 인증 커피와 초콜릿 시식도 할 수 있다. 한국공정무역연합 박창순 대표는 “이번 공정무역 도서 저자 간담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서, 국내 일반인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세계의 소외된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한편,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장기적으로 소비자들도 질 좋은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공정무역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히고, “공정무역은 운동과 사업의 성격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공정무역 운동 뿐 아니라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정무역연합의 공정무역가게 ‘울림(http://www.fairtradekorea.com)’ 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 주간인 5월 7일부터 14일, 8일간 전 품목을 10% 할인하여 판매한다(온/오프라인).


문의사항: 한국공정무역연합 (02‐739‐1201 / 010‐2018‐1101, 담당자; 박규섭)
*관련정보: 한국공정무역연합 http://www.fairtradekorea.net
한국공정무역연합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fairtradekorea
* 공정무역에 대한 추가 자료는 아래 참조


공정무역이란?

공정무역(fair trade)은 서구의 소비국들에서 약 60여 년 전부터 산발적으로 시작된 윤리적인 소비 운동입니다. 커피, 바나나, 초콜릿 등 주로 아프리카나 남미의 저개발국에서 다량으로 생산되지만 중간 유통 단계에서 흔히 코요테(coyote)라고 불리는 지역 상인이나 초국적 거대 기업들의 착취 문제가 심각해진 산업을 중심으로 일어났습니다. 힘 없고 소외된 소규모 생산자들이나 생산자 협동조합들에게 정당한 생산 가격을 지불해 노동 착취를 막고, 생산자에게 선지불이나 공동체 프리미엄 지급 등의 조치를 통해 기업 위주의 거래 관행을 바꾸고 장기적으로는 생산자와 소비자 양자는 물론 환경에 이로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구하자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수십 년간의 운동의 결과로 국제공정무역인증기구(FLO)와 세계공정무역기구(World Fair Trade Organization, WFTO)같은 국제적 체계와 단체들이 생겼습니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 (2010. 5. 8) 이란?

세계공정무역기구(WFTO)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공정무역의 날로 지정해 공정무역의 취지를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생산자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각국 시민들의 지지로 이뤄지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공정무역 기구, 환경 및 사회를 생각하는 비정부기구 및 사회적기업, 지방정부, 국가정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지구 곳곳에서 이 날을 기념합니다. 이 날을 맞아 공정무역 아침식사 모임, 대화 모임, 시장, 공연, 패션쇼, 축제, 가두 시위 등을 벌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무역 정의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위한 목소리가 펼쳐집니다.

올해의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특히 브라질의 음악가 안토니오 그링고(Antonio Gringo), 스페인의 팝가수 루즈 카살(Luz Casal), 오페라 가수 아르테타(Arteta) 등 음악인들의 폭넓은 후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 브라질, 폴란드에 있는 도시의 시장들의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지구를 위한 크나큰 날! A Big Day for the Planet” 입니다.

*관련정보: http://www.worldfairtradeday10.org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란?

세계공정무역기구(World Fair Trade Organization)의 전신은 국제공정무역연합(IFAT, International Fair Trade Association)으로, 2008년 총회에서 회원단체들의 투표 결과 작년부터 세계공정무역기구로 이름을 바꾸고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합니다.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 하부 지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공정무역연합은 아시아 네트워크인 아시아공정무역포럼(Asia Fair Trade Forum)의 회원단체입니다.

*관련정보: http://www.wf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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