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공룡을 길러요 (연풍초등학교 유연우)

이 책은 50종의 공룡의 대한 것과 30가지의 게임이 들어있다. 차례는 먼저 공룡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음으로 공룡이 우리 집의 있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새끼공룡을 어떻게 기르는지가 적혀있다.

공룡은 파충류가 아니다 공룡과 파충류는 차이점이 있는데 파충류는 스스로 열을 내지 못해서 주변 환경의 따라 달라진다. 만약 주변 환경이 추워지면 몸도 차가워진다. 반대로 공룡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몸이 따뜻하다. 다른 차이점은 파충류는 기어 다니고 공룡은 설 수 있다.

새는 살아 있는 공룡이라고 한다.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수각류 공룡은 새와 비슷한 점이 많다. 예를 들어 닭이 병아리일 때 다리는 공룡에 다리와 똑같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베엘제부포 라는 7,000만 년 전 백악기의 등장한 큰 두꺼비이다. 이 두꺼비의 턱은 늑대 턱만큼 강하다. 베엘제부포 라는 이름은 ‘악마 두꺼비’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커다란 입으로 곤충, 작은 포유류, 새끼 공룡까지 집어 삼킨다. 두꺼비지만 아주 공격적인 사냥꾼이라고 한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것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청소년일 때 싸움판이 자주 벌어지는데 같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큰 싸움이었다. 싸움에 이기기 위한 최고 방법은 상대의 머리를 무는 것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만드는 활동도 많고 책에서 잘 설명해주니 매우 재밌었던 책이었다. 나와 같은 또래나 아이들도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