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연풍초등학교 유연우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이 책은 왕자와 드레스메이커가 만나 주인공이 왕자에 여장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책에 주인공은 평범한 드레스메이커인데 어느 날 어떤 손님이 주인공에게 흉측한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고 하고 그 드레스로 궁에 들어갔다. 그러자 왕자가 그 드레스가 마음에 들어 주인공에게 부탁을 하고, 주인공은 왕자에게 드레스를 만들어 주었다. 왕자가 드레스를 부탁한 이유는 왕자가 여장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왕자가 여장을 한다는 것조차 이상한데 그 모습으로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했다. 왕자가 얼굴도 잘생기고 가발과 드레스가 어울리긴 한데 그래도 남자가 드레스 대회에 우승한다는 것이 아주 이상했다. 더 이상한 것은 신하와 왕이 드레스와 화장을 하고 무대 위에 있었던 것이었다.

왕자는 여장을 한지 꽤 오래 됐었는데 그 왕자가 여장을 했을 때 이름을 ‘레이디 크리스탈리아’ 라고 지었다. 그 이름은 주인공이 존경하는 드레스메이커인 아우렐리아가 디자인한 발레 드레스의 이름을 본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왕자는 아우렐리아를 목욕탕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고 한다.

왕자는 이미 약혼한 사람이 있었는데 여장한 것이 들통 나자 그 여자가 도망쳐버려서 주인공이랑 살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해 보면 그 약혼 하려던 여자가 불쌍했다.

이 책은 어린 애들이 좋아하는 왕자와 공주 이야기와 비슷해서 애들이 좋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