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6학년 2반입니다.

바르고 착한 어린이
  • 선생님 : 장정우
  • 학생수 : 남 18명 / 여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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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주환 등록일 21.10.20 조회수 7

주제 : 더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법

 

요즘들어 우리 동네중 제가 살고있는 지웰시티라고도 불리는 복대동에서 담배를 들고 지나가면서 피며 옆에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흡연실도 있고, 구석이나 골목같은 곳에서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필 수도 있는데 왜 굳이 담배를 길거리에서, 그것도 걸어다니면서 피는 것일까요?

제 생각에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근거 첫번째로는 벌금을 물게 하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면 벌금을 물게 해서 한번 걸릴때마다 10만원씩 내게 하고, 걸어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사람은 15만원을 내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담배를 길거리에서 피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담배를 필 수 없는것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피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골목길, 또는 구석진 곳에서 담배를 필 수가 있다는 것이죠. 

에초에 이러면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죠? 그렇게 되면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의 피해는 줄고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못피는 것이 아니니까 피해가 거의 없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에 벌금을 걷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흡연실을 늘리는 것 입니다. 흡연실을 늘리면 사람들이 담배를 길거리에서 피려다가 자신이 피해 주는 것을 생각하며 흡연실에 가서 피게 하는것입니다.

흡연실이 늘어나면 사람들은 되도록 흡연실에 가서 피려고 할 것이며, 앞에서 말했던 벌금제도가 실행된다면 더욱 흡연실에서 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인 셋째로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뭔 상관이야 내가 담배 길거리에서 피겠다는데, 이건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료 : 간접흡연 못 참겠다" 숨 막히는 길거리 흡연 갈등 [그것을 아시나요]

비흡연자들 "흡연자들 길거리서 그냥 담배…너무 고통"

흡연자들 "금연구역 너무 많아, 흡연 구역 늘려줬으면"

"어딜 나갈 때마다 담배 연기 때문에 숨 막혀 죽겠어요"

20대 직장인 A 씨는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시도 때도 없이 맡게 되는 담배 냄새가 너무 불쾌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담배가 생활필수품도 아니고, 그냥 기호식품일 뿐이지 않나"라면서 "자신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볼 때 (길거리 흡연은) 정말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30대 직장인 B 씨는 "기관지가 약해서 담배 연기에 민감한 편"이라면서 "한번은 어디선가 담배 냄새가 나서 인상을 찌푸리며 코를 막았더니 담배를 피우던 남자가 인상을 썼던 기억이 있다. 황당했다"라고 토로했다.

B 씨는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차라리 흡연 구역을 많이 설치하고 그 외의 도로를 다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면 좋겠다"면서 "흡연권을 충분히 보장받는다면 일부러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없어질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사람들의 주장이 나와 있는데요,( 제 2번째 주장인 흡연실 늘리기가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믿을 만 하게 되었네요.)

길거리 흡연 및 보행 중 흡연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왔다.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토로하는가 하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보행 중 흡연을 금지해달라"며 규제 방안 마련을 촉구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다. 청원 제목에 '보행 중 흡연을 금지해달라'고 명시한 청원만 60여 개가 넘어선다.

성인 응답자 10명 중 9명은 길거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고, 아파트 베란다나 계단, 복도 등 주거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49세 성인 남녀 5280명(현재 흡연자 3221명, 과거 흡연자 1171명, 비흡연자 888명)에게 최근 한 달간 간접흡연을 경험한 장소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길거리(85.9%)에서의 간접흡연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아파트 베란다 및 복도, 계단(47.2%)에서의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PC방(37.0%), 당구장(32.0%)이었으며, 가정 실내에서 피해를 경험했다는 사람도 22.6%나 됐다.

간접흡연 피해는 사실상 흡연을 하는 것과 같은 피해를 준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RC) 연구진이 지난 6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을 통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3차 흡연 또한 신체에 흡연과 비슷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프루 탤버트 교수는 "많은 경우에 흡연자들은 니코틴 같은 화학물질을 옷에 묻힌 채 운반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면서 3차 흡연이 직접 피우는 사람보다 더 큰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진짜 길거리에서 담배 피지 맙시다. 

제발 담배는 흡연실이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서 해주세요!!                                   (출처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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