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톰 소여의 모험을 읽고>

                                                                                                                                     오민우

나는 모험에 대한 책을 즐겨 읽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톰 소여의 모험'을 읽게 되었다.

우선 줄거리는 톰은 무척 개구쟁이다. 그런데, 톰은 친구 허클베리 핀과 함께 공동묘지를 가게 되었는데, 인디언 조가 의사를 칼로 찔려 죽이는 사건을 목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범죄자로 착각하고 있는 찰라에 톰과 허클베리 핀이 사실을 말한다. 

톰과 허클베리 핀의 덕으로 죄 없는 사람의 누명을 벗겨주어 마을의 영웅이 되었다.

그리고, 톰과 허클베리 핀은 조 하퍼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고, 뗏목을 만들어 무인도에 가서 며칠동안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어떤 배가 대포를 쏴자 톰은 우리들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마을로 찾아갔다. 여기에서 나는 생각하지 못한 자유로움에 부러울 따름이다.

마을 교회 안에서는 세 아이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다.

그 후, 톰과 허클베리 핀은 유령의 집으로 갔는데 또 다시 인디언 조를 발견하게 되었다. 인디언 조는 은행에서 도둑질한 돈을 찾고 있었고, 톰과 허클베리 핀은 그것을 보안관에게 전해주었다. 보안관은 톰과 허클베리 핀의 용기 있는 행동을 칭찬해 주었다.

또, 이 둘은 동굴에 가서 인디언 조를 보아 사람들을 불러 그 동굴로 갔지만, 인디언 조는 이미 죽어 있었다.

이 책을 읽고 개두쟁이 톰, 하지만 톰 옆에는 언제나 허크가 있기 때문에 톰이 더 빛나는 것을 느끼면서 서로의 협동심이 매우 대단하고, 용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만약 이와같은 살인사건을 목격하면, 나는 덜덜덜 떨리고, 기절했을 것 같고, 재판때 사실을 말하지 못할 것 같기 때문이다.

또, 알게 된 것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개구쟁이 같은 아이들도 언젠가는 깨우치고 정신적으로 훌쩍 자라 의젓한 사람이 되라는 것을 알게 해준것 같다.

앞으론 나도 꼭 이와 같은 의젓한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