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 어린이를 위한 배려 '

이 독후감을 보면 책 제목만 봐도 딱 배려에 관한 책인데

왜 협동에 관한

물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이 협동이라는 주제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예나도

처음엔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여자아이였다.

하지만 바른생활부에 억지로 들어가게 되면서

부회원들과 같이 많은 일들을 협동하고 협력하여

'내가 항상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 했었구나' 라고 깨닫으면서

배려 라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예나가 바른생활부에들어가서 무관심으로 대하고

'니네들이 알아서 해라. 나는 모르겠다' 라는 태도를 취했다면 어땠을까.

예나는 배려는 커녕 더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판단 했을 수도 있다.

협동은 이기주의자인 예나도 배려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중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존재인 것 같다.

이 책은 어른,아이 모두가 읽어도 될 책인 것 같다.

내 또래 애들이 읽으면 반성하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다

물론 어른도 예외가 아니다.

이 사회에서 자기가 최고가 될려고 배려따위 잊고 올라간 사람들이 많으니까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