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배려하고 모두를 사랑하고 뭐든지 노력하는 배사노 3기!화이팅!!

언제나 행복한 배사노 3기♡
  • 선생님 : 김보은
  • 학생수 : 남 15명 / 여 10명

딥스를 읽고....

이름 이명종 등록일 14.02.06 조회수 50

딥스를 읽고....

 방학숙제로 독서를 해야 하는데 야구와 휘트니스로 바빠서 읽을 책을 살수가 없어서 매일 타고 다니는 엄마차 안에서 있는 책을 보았다. 아이들 공부를 하고 계시는 엄마의 책 중에서 보게 된 책제목은 딥스~

엄마? 이거 읽어도 되요? 물론이지 읽어봐~~ 하셨다. 얼떨결에 말했더니 읽으라고 하셨다.

저자는 버즈니아 엑슬린이다.

딥스는 유치원에 다니는 다섯 살 남자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딥스라는 아이의 글은 음~~ 바....보.... 아니 좀... 에휴 이상한 내용 같았다.

유명한 과학학자 아빠와 외과 출신 의사인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인데, 정신도 이상하고, 말도 이상하고 아무튼 다 이상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애 였다.

나이에 맞지 않게 혼자 옷도 못 입고 행동도 이상했다. 바보도 아닌데 말이다.

엄마한테 여쭤보니 엄마가 챙겨주지 못하면 스스로 혼자 못하는 아이라고 하셨다.

마치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나 보라고 하신건가? ㅠㅠ

딥스는 다른 아이들과 행동이 다르고 또래 아이들 보다 발달도 느리고 말도 느리고 뭔가 이상하다고 했다.

딥스를 지켜본 결과 지능적 문제가 아닌 부모관계의 문제라고 했다.

이것을 보고 후 유치원 선생님이 놀이 치료로 딥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다. 

딥스가 지능적인 문제가 아니고 정서적인 상처 때문에 혼란스러워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셨다.

선생님은  딥스에 말들을 들어주고 딥스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다.

딥스는 책에서 행복해 보이는 엄마 아빠와 사는것 같았는데 많이 힘들었나 보다.ㅠㅠ

책을 읽다가 갑자기 우리 동생이 떠올랐다.

우리 가족들 중에 제일 문제가 많아서 혼나는 애 내동생 딥스와 같았다.

아빠, 엄마 우리 가족 모두 다 문제 없는데  우리 동생 성격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아무튼 딥스같다.

갑자기 동생이 안스러워 졌다. 잘해줘야겠다.

이책을 읽고 가족들끼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우리 동생예린이한테 미안하고 잘해주고 신경써주고 사랑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책을 읽고 관심과 사랑이 소중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부모님꼐 우리를 키워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착하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내가하느 야구를 열심히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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