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우당탕탕 귀엽고 사랑스런, 그리고 의젓한 우리 아이들이 올망졸망 모여 행복의 기적을 울린답니다. 때론, 시끄럽고, 때론 울고, 때론 웃으면서, 2012년 행복의 열매가 알차게 영그도록 아이들을 사랑하며, 아이들과 함께 할께요. 

아자! 아자! 기린반 화이팅!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네!
  • 선생님 : 김은애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요리 이야기 4탄!

이름 김은애 등록일 12.05.11 조회수 186
 

활 동의 사례

과자 유치원을 만들어요

대   상

만4~5세 18명

활 동 시 기

2012년 3월30일 금요일

활 동 방 법

 ․ 교사는 주간교육계획안에 명시함으로써 가정과의 연계를 실천 한다.

 ․ 준비물 및 환경을 조성한다.(다양한 모양의 과자, 말린 우유곽, 본드)

 ․ 앞치마와 손씻기를 한 후 모둠별로 앉는다.

 ․ 어떤 과자집을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눈다.

 ․ 개인이 가져온 다양한 모양의 과자를 섞어 필요한 과자를 고른다.

 ․ 우유곽에 본드로 붙여 과자집을 만든다.

 ․ 집의 구조를 설명하고 친구 집과 자신의 집을 감상하고 즐긴다.

평가

  과자집 만들기는 주간교육계획안이 나간 뒤로 우리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활동이었다. 하지만 교사의 의도와 생각과는 달리 과자로 집을 꾸미는데 사용되는 것이 친환경 본드였다. 물론 먹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자신의 과자가 아까워서 조금 붙이는 친구부터 본드가 묻었는데도 먹고 싶다고 뜯는 친구까지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다. 차라리 교사가 미리 구조물을 만들어놓고 협동작품으로 한 다음 남은 과자는 먹었어야 했는데, 자신의 과자를 우유곽에 다 붙이려하니 이런 상황이 초래되었다. 분명 미리 생각해서 준비하지 못한 실수를 인정하며 교훈으로 삼고자 한다.

이전글 요리 이야기 5탄!
다음글 요리 이야기 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