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제목: 선생님께칭찬을 받은 나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날씨:맑음

오늘 나는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유림이의 책상과 사물함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준호도 답답했는지 나를 도와줬다. 책상에 있는 책,공책을 다 꺼내보니 정리하기도 어려웠다. 국어,읽기,정보와 생활,바른생활,생활의 길잡이,수학,수학 익힘책 순서대로 정리를 했다. 그리고 책상 사물함에 넣어서 정리했다. 공책은 수학,10칸,줄공책이 2권씩 있었다. 순서대로 차곡차곡 정리했다. 책상이 깔끔해졌다. 사물함을 열어 보니 우르르 다 쏟아졌다. 마침 봉투가 있어서 작은 것은 봉투 안에 넣었다. 스케치북,앞치마,토시,물통,크레파스,면봉,문제집,붓 등  여러가지가 많았다. 정리를 하고 선생님께  "선생님 정리 다 했어요" 하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는 말씀을 안 하셨지만 흐뭇해하는 미소를 지고 계셨다. 나는 정리를 해서 팔이 많이 아팠지만 정리를 하고 칭찬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