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별이다. 너는 꽃이고 너는 반짝이는 태양이다.'
어느 수식어로도 표현되지 않을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는 곳입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가 커가는 거름이며, 물이고, 햇빛입니다.
그 사랑으로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월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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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선정 | 등록일 | 16.04.04 | 조회수 | 34 |
4월이 되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봄꽃축제 소식이 전해져 오고, 속리산 이곳에도 바람이 차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기때문에 우리 반은 아직도 아픈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픈 친구들을 따라 선생님도 훌쩍거린지 2주 째, 이제는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기까지 합니다. 오늘도 강*이는 약을 먹고, 그나마 나아진 선*이는 신나게 뛰어 노네요. ^^ 빨리 모두가 건강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3월 한 달 열심히 학교생활을 배워왔는데, 아직도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지켜야할 약속 중 내가 잘 지키지 못하는 약속을 찾아서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잘 지키자고 다짐도 했지요. 제법 글씨 쓰기도 많아지고, 활동도 많아졌는데 우리 1학년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칭찬과 격려 많이 해 주시고, 혹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알림장에 적어 보내 주세요. 학교에서 함께 지도하겠습니다. 조만간 우리 학교에도 봄꽃이 피겠죠? 꽃이 피면 봄꽃 아래서 아이들과 사진 한 장 찍어야겠습니다. 예쁘게 찍어서 가정으로도 보내드릴게요.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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