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여물어가듯
따뜻하고 건강한 우리반입니다. 
콩깍지 속 콩알 24개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11월 23일 금요일 - 전통의상 색칠하기!

이름 최유라 등록일 18.11.23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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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알림장을 너무 많이 쓴 관계로 짧게 썼습니다.^^

1. 글똥누기 2편 (주제:자유)
2. 다음주 받아쓰기 10급, 국어 5단원 평가
3.사람,길,차,감기,미세먼지조심.

이 외에도
각종 설문조사 및 전입 예정 관련 안내장 등은 월요일까지 꼭 보내주세요.
더불어 11월 28일까지 나라 관련 조사해오기 과제가 있습니다.
원하는 나라를 선택하고 책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는 과정을 해보기 위해 낸 숙제입니다. 
가정에서 꼭 같이 하시면서 원하는 것을 어떻게 찾는지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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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미세먼지는 사라져서 
아이들과 약속을 몇 번씩 하고 자주 내보냅니다. 
아이들은 신이나서 땀이 뻘뻘 날 때까지 놀다가 들어오구요.
그래서 저체온증이나 감기 관련해서 교육을 하고 아이들이 들어와서 잘 씻고 닦고 몸의 체온을 올릴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귀가 많이 시렵다고 해서, 자주 손으로 데워주라고 했는데
혹시 귀돌이(?)나 모자 등이 있으면 쓰고 올 수 있게 해주세요^^

1교시는 국어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국어는 오늘 원래 시화를 만들려고 했는데, 고쳐야 할 부분이 조금 있어서,
일단 6단원으로 넘어갔습니다.
6단원은 소개하는 글쓰기 단원으로, 아이들에게 최종 목표는
내 주변의 사람이나 캐릭터 등을 소개하는 글 한 편을 완성할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오늘은 그 방법을 연습했습니다.
먼저 소개했던 경험을 나누어 보고,
그 다음 동화에 나오는 인물들을 설명하는 글을 간단히 써보았습니다.
그 후 사람이 엄청 많이 나오는 그림을 주고, 
아이들끼리 서로 설명을 통해 누군지 알아맞추기 활동을 했습니다.
짝끼리 하였는데,
5분의 시간이 짧다며 더 달라고 할 정도로,
설명도 잘 하고 말도 잘 하고 :) 예뻐서 저는 또 엄마미소로 바라보고.^^













친구가 짝을 설명한 글의 예시를 보고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지 생각해본 후에 마쳤는데요.
국어책에 나온 예시가 '정하윤'인데다 우리반 '하윤이'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아이들과 하하호호 웃으면서 예시를 읽었답니다.


2~3교시는 겨울-나라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들을 소개해주고, 
그 이름을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그 후 이와 관련된 30개국의 전통의상 캐릭터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직접 색칠을 해보고, 이름도 외워보고, 자르기 까지 해보았습니다.

아이들 색칠하는동안 저는 지구와 외계인은 그렸구요^^

외계인은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얼른 나와서 뭐라 하는지 읽어보는 아이들 ^^

아이들이 고르고 색칠하고 자른 전통의상 입은 캐릭터들.

그리고 현재 1차 완성된 앞판입니다.^^
다음주 나라를 배우는 동안 배울 때마다 하나씩 추가하여 국기, 인삿말, 자랑거리, 음식 등을 함께 붙이면서 앞판을 채워가려구요^^



4교시에는 안전, 알림장,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안전은 계속 겨울철 안전 관련 지도를 하고 있고,
대청소를 하며 2-2-나 국어책을 챙기도록 하였습니다.
혹시 가정에 2-2-나 국어책이 있으면 학교로 보내주세요^^ 아마 다음주 말쯤? 들어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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