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유라입니다.
누가 보실지는 모르지만 갑작스럽게 발령이 나서 학교를 옮기게 되어 이렇게라도 글을 남겨둡니다.
이동을 신청하긴 했지만 이동은 내년에 하려고 했는데
신청한 학교에 자리가 비어 덜컥 이동을 하게 되었어요.
사정을 다 설명하려면 개인적이라 길지만..
내년까지는 있으리라 생각하고 아이들과 가볍게 인사했는데..
참 아쉽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 아이들은 잘 하리라 믿고
또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