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3일 월요일 - 마음퀴즈를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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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8.04.23 | 조회수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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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9일부터는 학급의 수업일기를 '우리반만 보기'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우리반만 보기는 우리반 학생 및 학부모님께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알림장은 전체공개로 하고, 아이들의 사진과 수업이 나와있는 수업일기는 아이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우리반만 보기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잊지마시고 학교홈페이지에 가입해주시고, 2학년 2반으로 설정해주세요^^ 0. 사랑의빵 내일 오전까지입니다.^^ 혹시 집에 있으면 보내주세요 1.등굣길 작은 음악회 원하는 사람 신청하기 - 신청서는 학교에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아이들이 원하는 경우 신청해주시기 바라며, 선착순 신청이라 늦을 경우에는 다음번 등굣길 작은 음악회에 신청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등굣길 작은 음악회는 아이들이 운영하는 음악회로,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자신만의 장기를 전교생 앞에서 보여주는 일입니다. 피아노는 전자피아노가 준비되며, 혼자 또는 여러명이 함께 해도 됩니다.(다른 반 친구와 해도 됨) ----------------------------------학급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교내 등굣길 작은음악회 5월 신청서 (5월 2일 8시 20분~, 조회대 또는 중앙현관) 1. 종목(곡명 포함) : 2. 참가 인원 : 3. 반주파일 필요 여부 : 4. 공연 시간 : 5. 기타 요청사항 : -------------------------------------------------------------------------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될 예정이라, 혹시 이번에 신청을 못 하면 제가 가지고 있다가 다음번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2.사람,길,차, 미세먼지조심. 3.독서마라톤 월요일마다 검사. - 독서마라톤을 자율로 맡겼더니 아이들이 많이 하지 않아, 매주 월요일 도서관에서 검사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 물론 여전히 몇 권을 읽는지는 자율입니다. - 매주 월요일, 독서마라톤 종이를 가지고 있는지를 검사하며 - 학급에서 선생님이 읽어준 책(현재 4권)과 도서실 수업 시간에 읽는 책은 꼭 기입하라고 했습니다. - 혹시 독서마라톤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는 학부모님께서는 따로 연락주세요, 그 학생은 검사하지 않겠습니다. * 필요하실지 몰라 독서마라톤 종이는 안내장에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비오는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1교시에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우리가 만든 뮤직비디오를 보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배운 노래는 지난번 세월호 계기교육 때 배웠던 '천 개의 바람이 되어'와 '헬로 키위새'입니다. '헬로 키위새'의 경우에는 뉴질랜드에 진짜 있는 날지 못 하는 새에 대한 노래인데, 날지 못 하는 마음이 어떤 것일까도 알아보고, 날지 못 하지만 괜찮다고, 서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다독거려줄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는 노래입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만든 두 가지 뮤직비디오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유튜브나 첨부파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벚꽃엔딩 https://youtu.be/gf2e3odTUD4 봄봄봄 https://youtu.be/v-2dmEpIYm4 2교시에는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책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재미있게 책읽기를 하려고 노력중인데, 독서마라톤의 경우에는 절대기준에 따라 기준을 넘으면 모든 학생들이 상을 받을 수도 있고, (물론 저는 상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책읽기는 권장할만한 것이라 고민하다 독서마라톤을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몇 권 이상 읽어라, 이런 기준은 아니고, 매주 월요일마다 독서마라톤 종이를 잘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최소한 수업 중에 읽는 책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 도서관에서 읽는 책)은 쓰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종이가 없는 학생에게 새로 종이를 나누어 주고, 그동안 수업 시간에 보여줬던 책 4권을 함께 쓰고, 도서관에서 읽은 책들을 쓰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책의 날 행사에 따라 오늘은 대출을 하면 모두 에코백을 준다고 하여, 다 같이 대출하고 에코백을 받아 왔습니다. (원하지 않는 학생은 대출하지 않음) 도서관 갈 때마다 넣어서 다니자고 웃으며 올라왔습니다. 3교시에는 국어-마음퀴즈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발표를 하고 싶어해서 고민하다, 마음퀴즈의 경우에는 정답을 알겠으면 자리에서 일어나고, 차례대로 발표하되, 앞의 친구랑 내 답이 같으면 앉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열심히 40분동안 하였음에도 마음퀴즈가 다 끝나지 않아, 남은 단어는 아이들에게 책을 보며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마음퀴즈를 하며 느낀 것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단어를 잘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퀴즈가 끝나면 책 내용을 작게 인쇄하여 단어들을 확인하며, 글똥누기 등에 활용하여 짧은 글짓기를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조금 바꿔서 하려고 합니다. 똑같은 단어가 두번 적힌 것은 두 감정이 섞인 감정이라고 아이들이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4교시에는 알림장을 쓰고, 안전교육을 하였습니다. 오늘 아이쿠가 모두 끝나서 다음 시간에는 아이쿠 안전 퀴즈를 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이라면 모두 100점을 맞을 것 같습니다.^^ 5교시에는 봄-오감놀이,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금요일에 시간이 없어 다 못 한 활동이었습니다. 안대를 끼고 시각장애인 체험해보기 + 시각장애인 돕기 방법 체험해보기를 하였습니다. 짝을 지어 안대를 끼고 교실을 나갔다 돌아오는 것으로, 시각의 중요성을 알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시각장애인을 도울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더불어 등에다 글자를 써서 맞춰보기를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봄시간을 활용하여 강당에서 계단 오르내릴 때 도와주는 법도 연습해보고 국어시간을 활용하여 몸으로 말해요 퀴즈를 하며, 몸으로 설명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여 청각과 말하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이제 슬슬 ㄷ자 모양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가운데에서는 이렇게 아이들끼리 할리갈리를 하거나 원카드를 하고 놀고, 옆쪽에서는 주로 화이트보드를 가지고 퀴즈내기를 하며 즐겁게 놉니다. (수업 중에 퀴즈를 자주 내는데, 그 퀴즈를 따라 합니다. 마음퀴즈나 다섯고개놀이 같은 것^^) 그리고 사물함쪽이나 자리에 앉아있는 친구들은 주로 색칠공부나 그림그리기를 합니다. 긴 쉬는 시간(점심시간, 햇볕사랑시간)에는 심심해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장금이 같은 만화도 틀어줍니다.^^ 각자 자기가 할 일들을 하기도 하고 학원 숙제를 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지난주에 했던 내 마음의 인사이드아웃 작품으로 게시판이 바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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