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이번주는 독도 사랑 주간이라고 합니다.^^

 - 내일은 독도그림그리기 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학년 전체가 동시에 대회를 진행합니다.

 - 그림만 하루종일 그릴까 걱정되어 나의 성장기록표 활동을 수요일로 미루었습니다. 

 - 나의 성장기록표 활동을 위 독도그림그리기 대회로 인해 수요일로 미룹니다.

 - 미리 아이들과 어린시절 이야기도 해주시고, 필요하면 사진도 보내주세요^^

 - 미세먼지가 계속 나빴다 좋아졌다 하는데다 날씨까지 추워 감기걸릴까 걱정입니다. 

-

1교시는, 주말에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이야기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같이 노래도 부르고 다음 뮤직비디오는 무엇을 만들지도 정하고, 

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2교시에는 수학 2. 여러가지 도형을 배웠습니다.

이 중 원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그동안은 '동그라미' 또는 '둥근 모양'으로 배웠던 것에 대해

수학용어로 정의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동그라미 대신 원이라는 말을 쓰도록 했구요.

더불어 원의 특징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길쭉하거나 찌그러진 곳 없이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동그란 모양.

2. 곧은 선이 없다.

3. 뾰족한 부분이 없다.

4. 크기는 달라도 생긴 모양이 모두 같다.

이러한 특징에 맞추어

다양한 도형들이 원인지 아닌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헷갈렸던 것이 '반원'과 '타원'인데요.

이름처럼 원이라는 말이 들어가니 사촌쯤 되는데,

실제 원의 정의에는 맞지 않아 원나라에 있을 수는 없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수학을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생활 속에서 수학적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도형을 배울 때는, 

주변 생활에서 도형들을 찾아보게 합니다.

오늘도 교실 속에서 도형들을 찾아봤었는데요,

교실 속 원모양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가정에서도 가정에서 찾을 수 있는 도형들을 살펴보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교시에는 책을 읽었습니다.

독서마라톤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글똥누기에 쓰는 감상문은 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현재 글똥누기(생활일기장)를 쓸지 말지 고민 중에 있어

제가 글똥누기를 가지고 나누어 주지 않는 상태입니다.

올해는 아이들과 문집을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라, 글똥누기 대신

종이에 글을 써서 모아볼까 고민중입니다.

정해지는대로 알림장에 써서 안내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나빠 점심시간에 나가 놀지 못 한 아이들을 위해,

5교시에는 안전한 생활과 더불어

펭귄댄스를 추며 몸을 풀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줄넘기를 하지 않는 월, 수, 금은 교실에서 간단히 스트레칭이나 춤추기를 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