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카네이션으로 치유된 아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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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수인 | 등록일 | 16.06.03 | 조회수 | 115 |
친구들아 안녕? 내가 오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해. 어느 한 시장에서 불이 났다. 상인들에 가게를 집어 삼킬만한 큰 불이었다. 상인들은 제산패해는 물론, 마음에 상처를 얻게 되었다. 그때, 상처를 풀어준 것은 5월 8일 가게 문 앞에 있던 카네이션 한송이와 메세지였다. 이것을 전한 사람은 고3 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고3인데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학생은 다섯개 동에 메모지를 붙여 사람들이 쓴 메세지를 수거해 친구들과 함께 만든 카네이션을 상인들께 드린 것이다. 새벽 3시에 카네이션을 전달한 이 학생은 "저는 단지 자주 갔던 시장에 불이나 힘내세요라는 네 글자를 전한 것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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