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이번에도 저번과 위인전으로 쓰려고 한다. 아는 사람이 많은'장영실'이라는 위인전을 썼는데 이번에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석주명이라는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석주명은 평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서당에 다니며 공부를 하라고 하셨지만 석주명은 공부말고 동물이나 곤충을 관찰하는데 관심이 더 많았다. 그래서 석주명은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석주명이 8살이 되던해에 어머니는 석주명을 보통학교에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는 조선사람은 10살이 되야지만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석주명을 학교에 입학시켰다. 그렇지만 1주일만에 퇴학을 당하고 주명이 9살이 되던해에 어머니는 또 주명을 학교에 입학시켰다.

 그 때 졸업을 하고 주명은 송도고등보통학교에 입학을 했다. 주명은 만돌린을 잘 켜 신극을 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일본 경찰들이 반대를 해서 몇칠 밤낮을 빌어서 겨우 신극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주명은 일본인들을 비판하는 신극을 하다가 일본경찰에게 잡혔다.

그리고 몇 칠 후 주명은 교장선생님에게 불려갔다. 평균이 60점  즉 반에서 꼴지를 했기때문에 불렀던 것이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주명은 기타를 부수고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8달만에 주명은 반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리고 주명은 가고시마 농업학교에 들어갔다. 주명은 축산학과에 들어갔는데 생물학과로 전공을 바꿨다. 오카지마 교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자네는 10년만 노력하면 학자가 될 수 있을거야라고 말했다. 그 말에 자극을 받고 주명은 2년 뒤에 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주명은 나중에 3만마리에 나비를 모은다. 하지만 역시 비극으로 끝난다. 일본 경찰에게 들켜 3만개의 표본을  모두 태워졌지 때문이다.

그리고 주명운 피란길에 오르게 된다. 주명은 중요한 나비논문들을 챙긴다. 그리고 주명이 죽고 난 4일 후 청계천에서 주명의 시체가 발견된다. 주명은 그때까지 논문을 꼭 끌어않고 있었다고한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기의 힘으로 노력해서 지금은 나비박사 석주명이라고 불리는 이분 그 자체가 용기시고 노력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