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문백 6학년 어린이 여러분~! *^^*

어린이 여러분은 물 속에서 피어나는 꽃잎과 수술을 모두 떨어뜨린 후에야 맺는 열매 연밥을 아시나요? 좋은 열매는 쉽게 맺지 않습니다. 비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열매도 더욱더 튼튼하게 자라난답니다. 햇빛과 추위, 비바람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 주는 최고급 영양소입니다. 우리 문백 6학년 친구들도 장래희망이라는 열매를 맺기까지는 추위와 비바람 같은 수많은 곤경이 여러분 앞을 가로 막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당당히 맞서 이겨내십시오. 먼 훗날 우리의 소중한 만남을 기억하며……. 항상 여러분들 앞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높은 꿈, 깊은 지혜, 넓은 사랑을 펼치는 6학년 1반
  • 선생님 : 이상길
  • 학생수 : 남 4명 / 여 8명

꿈에 대한 관련 독후감

이름 신태권 등록일 16.05.19 조회수 5

꿈을 품은 씨앗 하나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어느 가을 날, 커다란 열매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열매 속에서 조금만한 씨앗이 있었습니다. 겉모습은 보통 씨앗이지만 가슴 속엔 아주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는 빛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씨앗은 자갈밭에 떨어졌습니다. 네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커다란 바위도 있었습니다. 그때 새들이 날아왔습니다. 새들이 부르고 싶다면 큰 나무가 되라고 하는데 줄기가 튼튼하고 가지가 풍성한 나무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씨앗은 큰 나무가 될 거라고 자신감을 가지고서 씨앗은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위해서 했는데 진짜로 꿈을 가졌다. 맑고 고운 소리로 따라가지고 뻗고, 높고 푸른 하늘을 향해 당당하게 일어섰습니다. 그러자 온갖 새들이 날아와 가지마다 따스한 큰 나무가 되고 둥지를 틀었습니다. 바위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요. 씨앗은 꽃나무가 되고 싶고, 아주 멀리 향기를 퍼트리는 꽃나무가 되려고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풀꽃 향기도 품에 앉았습니다. 나도 이렇게 꿈을 가진 씨앗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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