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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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김희영
  • 학생수 : 남 15명 / 여 10명

스페인 거인과 큰 머리

이름 최유니 등록일 21.07.07 조회수 42

1945년에 부뇰의 푸에블로 광장(Plaza del Pueblo)에서 열린 ‘거인과 큰 머리’(gigantes y cabezudos) 민속 축제에 관한 것이다. 부뇰에는 서구 라틴 문화의 전통에서 파생된 ‘거인과 큰 머리’라는 민속 축제가 있었다. 이 축제의 주요 행사는 종이로 만든 머리 큰 인형에 옷을 입히고 악단의 연주에 맞춰 이 인형들을 들고 행렬하는 것이다. 흔히 왕, 여왕, 무어인이나 성서에 등장하는 인물, 농부, 아낙네 등을 주제로 삼아 보통 남성과 여성으로 짝을 맞추어 인형을 제작하며, 종이 가면 카베수도(Cabezudo)를 쓰고 채찍이나 돼지 오줌통을 든 사람들이 행렬을 뒤따르며 아이들이나 아가씨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곤 했다. 그런데 1945년에 열린 이 민속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노점에 있던 채소를 던지며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이들은 다음해인 1946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시 싸움을 벌였는데, 전년도 다툼에 경찰이 배상을 요구했던 것을 감안해 집에서 토마토를 들고 나와 던지면서 싸웠다고 한다. 이후 몇 년 동안 해마다 8월 마지막 수요일이면 젊은이들 사이에서 토마토를 던지며 노는 것이 유행했고, 이것이 오늘날의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로 발전했다고 한다.

거인과 큰 머리(gigantes y cabezudos) 민속 축제

거인과 큰 머리(gigantes y cabezudos) 민속 축제

거인과 큰 머리(gigantes y cabezudos) 민속 축제

거인과 큰 머리’ 축제의 주요 행사는 종이로 만든 머리 큰 인형에 옷을 입히고 악단의 연주에 맞춰 이 인형들을 들고 행진하며, 축제 참가자들은 종이 가면 카베수도(Cabezudo)를 쓰고 행진을 뒤따른다.

거인과 큰 머리(gigantes y cabezudos) 민속 축제

서구 라틴 문화의 전통에서 파생된 ‘거인과 큰 머리’ 민속 축제를 벌이는 과정에서 ‘토마토 던지기’ 행사가 유래됐다는 설이

출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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