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쌤 저 대성여상에 재학 중인 고2 옛날 개똥이 희원이에요♡ 쌤 저요 이제 고2인데 중간고사 시험 아예 못 보고 늑막염으로 아파서 금요일날 입원했다가 오늘 5월 3일 금요일날 시험 끝나는 날에 퇴원했어용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용ㅎ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쌤 진짜 진심으로 넘나 보고 싶어요 진짜... 저랑 지ㅎ랑 같이 찾아뵙겠숩니다. 아... 진짜 넘 보고싶어요 완전 대박 뭐라고 말을 못 하겠네요 진짜 저 초4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추억이 진짜 많고 행복했던 학생 때인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진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에요 지금 여기 선생님 반 개똥이들이 넘 부러워요 진짜 쌤 그립습니다. 선생님 찾아 뵈면 또 짜장면이랑  햄버거 사주세요 진짜 어떻게 해서든 시간 만들어서 찾아 뵙겠습니다. 선생님을 찾아가면 그때에 개똥이로 맞아주세요 저 조희원 조여사로 희동이로 꼭 이요.

선생님이 많이 그립습니다.... 자주 연락 드린다는 것도 요즘 바빠서 자주 까먹어요 죄송합니다 아!! 쌤 그리고 저요 저희 학교 연극부 들어갔어요 그것도 배우로여 그리구 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요 근데 아직 남친은 못 만들었구요...ㅠㅜ

선생님 언제 한번 찾아뵙겠숩니당 항상 말만 찾아뵙겠다하고 못 가서 죄송해요...이번에는 꼭 찾아뵐께요!! 보고싶고 쏴랑 합니다 옛날 4학년 2반 23번 조희원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 4학년 1반 개똥이들아 너희들이 정말 부럽다!!!

개똥이 아빠를 사랑하는 흥덕 4학년2반 23번 조여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