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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2019.05.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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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이가 아팠구나. 건강하게 다시 퇴원해서 다행이다. 연극부를 한다니 선생님이 희원이 연극을 보고 싶구나. ^^ 선생님도 7년전 너희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고이 간직하고 있다. 가끔씩 너희들 보고싶을 때마다 꺼내보기도 하고. ^^ 한참 공부할 때인데 선생님이 응원하고 또 응원하다. 지혜랑 시간이 나면 언제든지 찾아와. 좋은 추억은 지금도 계속되길 바라며...나도 많이 사랑한다. ^^ from 개똥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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