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자
김민혜(용평 리조트에서의 2박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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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은비 | 등록일 | 21.10.18 | 조회수 | 26 |
용평 리조트에서의 2박 3일
추석에,코로나 때문에 병원이 계신 할머니를 뵙지 못해 우리 가족은 평창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할머니를 못 봬러 가는 게 정말 아쉬웠지만 여행을 간다고 해 신나기도 했다. 가는 길에 멀미가 심해 많이 어지러웠지만 리조트이 도착해 옆에 있는 산책로를 걸으니 어지러움이 싹 가셨다. 리조트 내부에는 노래방,수영장 등과 같이 여러가지 시설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용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둘째 날에 우리는 리조트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저번에 탄 적이 있어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케이블카 위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예술이었다.가을에 단풍이 든 모습도 정말 멋질 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워크에 도착했는데 바닥이 유리로 돼 있어 밑이 훤히 보였다.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케이블카를 다시 타고 내려와 잔디에서 가족들끼리 캐치볼도 했다.여행와서 하니 더 잘 되는 기분이었다. 셋째 날에는 아침 일찍 마운틴코스터를 타러 갔는디 타려는 사람이 많아 아빠께서 2시간 동안 줄을 서 계셨다는 말씀을 듣고 죄송하고 감사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차례가 돼 우리는 리프트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갔다.산 위에서 마운틴코스터를 타고 내려가는 기분은 정말 상쾌했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리조트에 더 있고 싶어 슬프기도 했지만 아주 재미있었던 2박 3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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