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9반

비가오면을 읽고 할머니가 생각난다.

 이유는 엄마가 바뿔 때 할머니가 우산을 주셨다.

그래서 나는 비를 맞지 않고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갈 때 가끔씩 맛있는 걸 사주셨다.

어떨 때는 장남감도 사주셨다. 나는 비가오면의 진수같다.

 할머니가 와서 조르르 달려가는 진수같다.

나는 가끔씩 엄마가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부끄럽다.

오늘 할머니한테 안마해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