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400 몽실언니 (김희영)

이름 김희영 등록일 20.11.03 조회수 18

왜 그랬을까?

저는 몽실언니를 읽고 그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헤어지고 다리까지 다쳐서 난남이를 돌보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 제 입장과 비교해보니 제가 열 살일 때에는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았는데 몽실이는 전쟁 속에서 여유도 없고 생각조차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전쟁의 아픔이 좀더 와닿은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잘되지 않겠지만, 길가에 사람들의 시체, 핏자국 등 전쟁의 흔적이 널부러져 있다고 상상 해보았습니다. 만나는 사람이 누구던지 마주치면 정말 무서울 것 같고 몽실이가 대단할 따름입니다. 나라를 빼앗고 잠시 동안에 기쁨을 위해 많은 사람을 해치고 많은 시간 동안 누릴수있는 행복을 짓밟아 버리는 것이야말로 정말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나라가 아픔없이 행복하게 사는날이 꼭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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