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800 몽실언니 (홍도윤)

이름 홍도윤 등록일 20.10.28 조회수 13

몽실언니는 6.25 전쟁과 그 이후에 있었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몽실언니 책의 표지에는 몽실이와 난남이가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몽실이와 난남이가 전쟁에서 피란 가는 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몽실이는 어머니와 살고 새 아버지를 만납니다. 새 아버지는 몽실이를 잘 보살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몽실이는 아버지를 따라갑니다. 아버지는 새엄마인 북촌댁과 만났습니다. 새엄마는 동생 난남이를 낳았지만 난남이를 남기고 죽었습니다. 아버지도 전쟁 이후 후유증으로 치료를 잘 받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어린 몽실이는 동생 난남이를 보살피며 성인이 됩니다.

몽실언니에서 인상 깊은 장면은 영순이, 영득이, 난남이가 태어난 일, 몽실이가 다리가 부러졌을 때, 몽실이가 아버지와 다시 만났을 때, 밀양댁이 죽었을 때 등의 장면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몽실이가 아버지를 다시 만났을 때입니다. 다리를 다치고 새아버지에게 구박받으며 살던 몽실이가 고모와 함께 아버지를 만난 것입니다. 그리웠던 아버지를 다시 만나서 기쁘고, 헤어졌던 가족을 다시 만나서 두근거리는 심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전쟁은 참 무서운 것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가족, , 음식을 다 없애 버릴 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피난을 가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몽실 이는 6.25 전쟁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없이 동생을 잘 챙기는 모습이 어른스러워 보였습니다. 나도 동생들과 싸우지 않고 동생들을 보살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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