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가족들과 함께한 중국 여행

    내가 행복했던 순간은 가족들과 중국여행을 갔던 때이다. 3박4일 연휴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가족이 함께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중국 여행을 갔다. 도착해서 큰엄마와 큰아빠, 사촌형을 만나서 큰댁을 방문하였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특히 나는 사촌형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사촌형과 나는 신나게 놀았다. 사촌형 방에서는 보드게임, 레고 등을 하였다. 집 밖에서는 형의 스카이 콩콩, 두 발 전동차도 주변에 있는 놀이터, 놀이 공원도 가보았다. 그리고 큰댁은 4층으로 된 크고 신기한 집이어서 동생들과 나는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신나게 놀았다. 그런 집에서 살고 싶었다.

   가족들과 관광지 여행도 하였다. 고북수진, 만리장성을 보았다. 고북수진에서는 다리, 건물, 조형물 등이 너무 멋있었고, 한국에서는 별로 못 먹어보는 특별한 음식도 먹어 보았다. 만리장성에 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갔는데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만리장성은 길고 커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했고, 정말 만리가 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천안문 광장에도 갔었다. 천안문 광장이 참 넓고 멋있었고, 천안문 광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또한 천안문에 붙어 있는 큰 사진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 돈에도 나와 있는 유명한 사람이었다. 돌아오기 전날 저녁에는 큰아빠가 소개해 주신 유명한 중국 전통 음식점에서 중국 음식을 먹었다.

   사촌형과 친척들을 오랜만에 만나고 가족들과 중국 여행을 하니 즐겁고 행복했다. 친척들과 헤어져서 너무 아쉬웠고 특히 사촌형과 헤어져서 슬펐지만,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