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잎싹이는 알을 낳지 못하자 구덩이에 버려지지만 끝까지 정신을 차려 살아 남는다. 어떻게든 살겠다는 오기를 가지고 청둥오리 도움으로 버려진 알도 품게되고  꿈에 그리던 초록이를 탄생 시킨다. 잎싹이와 끝까지 맞서 싸운 족제비는 힘이 약하고 살아있는 생명을 끝까지 위협한다. 새끼까지 낳은 족제비도 굶어 죽을 것 같은 자식을 위해 먹이 사냥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한편으로는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희망과 부모님의 사랑, 희생 단어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