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어서와, 4월 개학은 처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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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성우 | 등록일 | 20.03.17 | 조회수 | 121 |
나도 그래. 늦은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면 3월의 긴 시간들이 우리를 도와줄꺼야. 예정대로 게시판에 독서방을 만들께. 책이 3권이니까 세 개를 만들어야 하는군. 각각의 방에 들어가서 네 생각을 보여줘. 얼굴을 보기 전에 생각부터 보다니 정말 멋진 경험이 되겠네. 늦게 독서하는 친구들을 위해 3월 23일부터 독서방에 자신의 생각을 보여줘. 작성은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지만, 게시하는 것을 그 때부터 해달라는 말이야! 한 권이라도 최선을 다해 해 보자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세 권을 다해도 좋지만,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네.
작성방법 1. 제목에는 자신의 이름을 쓰지 말고 자신의 특성을 보여주는 말을 쓰면 좋겠어. 예들 들어, 홍길동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쓸 수 있지. "아버지를 부르고 싶은 둘째"라고 말이야. 너무 쉬울 것같으면 난이도를 조정하는 것이 좋아. 2. 글자수는 180에서 200사이로 해줘. [네이버 글자수 세기]를 활용하면 되지. 모자르지도 말고 넘치지지 않게 해줘. 모자르면 생각을 이해할 수 없고, 넘치면 산만할 수가 있거든. 3. 먼저 쓰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꼭 일등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이 세상은 그렇게 도전하는 사람들 떄문에 미래가 밝아지거든. 우리가 4월에 개학을 하게 되는 것도 모두 그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있기 때문이지. 4. 나중에 쓰는 사람은 앞 사람의 생각을 절대로 복사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어쩔 수 없어요."라는 말보다 더 듣기 싫은 말을 찾기란 정말 힘들꺼야. 5. 이미 200자의 글을 썼지만 다시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길거야. 그런 학생을 위해 미래는 항상 열려있지. 다시 쓸 때는 홍길동의 경우 제목에 이렇게 쓰면 돼. "아버지를 부르고 싶은 둘째2" 6. 난 너희들을 모르지만 너희들은 서로 잘 알겠지? 댓글도 달아주고 격려의 글 위주로 해줘. 7. 일단 해보자고. 너희들의 얼굴보다 너희들의 생각이 항상 궁금했지. 생각이 멋진 아이들의 얼굴을 진짜 보게되면, 내 눈이 얼마나 커질지 나도 궁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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