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단단하게 여물듯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우리반입니다.
111. 2019.9.16.월. - 수학여행 숙소 정하기 |
|||||
---|---|---|---|---|---|
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9.09.16 | 조회수 | 37 |
첨부파일 | |||||
1. 안내장 : 수학여행 최종경비 안내, 학교장 재량휴업일 안내 (10/4), 학교생활규정 개정안 의견수렴 (금요일까지) - 수학여행 최종경비 안내장이 나갔습니다. 스쿨뱅킹 시작 후에는 버스비와 숙소비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인원수에 맞춰 1/n 하여 확정완료.) - 학교장 재량휴업일로 인해 수학여행에 다녀오고 나면 목, 금, 토, 일을 쉬고 10/7 등교합니다.
2. 수요일 교육과정 설명회 - 2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3. 사람, 길, 차, 감기조심.
-
오늘은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전에 오지 못해 다른 선생님들께서 대신 들어와 국어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3~4교시는 영어, 체육 전담이었습니다.
5교시에는 이야기도 나누고 대청소도 하였습니다. 그 후 바로 6교시까지 이어서 학급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수학여행 관련하여 추석 연휴 이후 이야기해보자고 하였기에 오늘 학급회의 주제로 '수학여행 숙소와 버스 자리 배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였습니다. 학급회장을 중심으로 학생들끼리 의견을 나누었고, 저는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을 쫓아내며 행복해하는 녀석들.
생각보다 길어져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진 못 했습니다. 내일 1교시에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아마 이 과정에서 어떤 친구는 큰 소리를 냈을 것이고, 어떤 친구는 불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현재 아이들이 정해놓고 갔는데, 내일되면 아마 바뀔 것 같습니다.
내일 아이들과 더 이야기 나누고 확정되면 말씀드릴게요.
이번주는 상담주간입니다. 원래 다음주 월요일 오후였던 출장이 오늘 아침 금요일 오후로 바뀌어 (6학년 중입배정 관련 출장입니다.) 부득이하게 금요일 방문 상담일자를 옮기고 있습니다.
혹시 상담신청을 못 하셨거나 바꾸실 학부모님께서는 편하게 상담주간 외의 날짜로 잡으셔도 됩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
이전글 | 112. 2019.9.17.화. - 타이포그래피를 배웠어요. |
---|---|
다음글 | 110. 2019.9.11.(수) - 슬기는 슬기를 싫어해. (+화요일) |